4월 한달 입주청소 예약고객 5만원 상당 피톤치드 서비스 무료 제공
건설, 부동산 분야 스타트업 ‘내일을 사는 사람들(대표 권지혜)’이 새 아파트 입주 시장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헬로입주’ 고객 1,000명 돌파 기념으로 입주청소 예약시 5만원 상당 피톤치드를 무료 제공하는 등 4월 한달동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헬로 입주는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입주 전후에 시공 받는 시스템에어컨, 커튼/블라인드 등 간단한 시공류, 입주청소, 타일 줄눈, 새집증후군 등의 케어류, 통신, 음식물처리기 등의 렌탈류 등의 서비스를 시공자와 매칭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로 지난해 8월 론칭했다.
기존에는 입주 예정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발품을 팔아 정보를 얻고, 시공자들을 개별 접촉해 계약을 했다면 헬로입주에는 다양한 아이템과 시공자들이 올려져 있어 거래 및 온라인 결제, 할부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번 4월 이벤트는 피톤치드 서비스 무료 제공외에 사전점검 최고의 업체인 우리홈과 협업하여 사전점검시 5만원 상당의 사후점검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회원가입 등 최대 16만원 시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헬로입주 관계자는 “기존 이 시장에는 영세한 시공자들이 많아 정가 개념이 희박하고, A/S가 보증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현금 거래가 많다 보니 입주 시 큰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이 여러 아이템을 한꺼번에 결제하기 어려울 때가 많았다”며 “아이템별, 평형별, 시공 부위별 가격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카드 결제나 A/S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어 여러 아이템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이 헬로입주 서비스를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신축 아파트 입주 시장은 매년 평균 32만 세대(2015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가 입주한다고 볼 때 가전, 가구를 제외하고 2~3조 이상, 가전, 가구를 포함했을 때 4조 이상의 규모로 추산된다. 현재 국내에 새 아파트 입주 시장을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은 헬로입주가 유일하다.
헬로입주는 울/수도권의 입주 예정단지 대상으로 사전점검, 입주청소, (타일)줄눈, 탄성코트, 나노코팅, 새집증후군, TV벽걸이, 미세방충망 등 8가지 아이템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빠르게 아이템을 30가지까지 늘려 나갈 예정이다.
헬로입주 서비스를 운영하는 내일을 사는 사람들㈜의 권지혜 대표는 “지난 10개월간 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했고 현재 서비스가 오프라인에서도 잘 운영되고 있는 만큼 새 아파트 입주 시장에서 개척자로 큰 활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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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입주는 아이에스동서에서 건설, 건자재 제조/유통/수출, 욕실 리모델링 서비스를 두루 경험한 권지혜 대표가 개인적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기획 단계 때부터 철저하게 새 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타겟으로 설계된 매칭 플랫폼 서비스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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