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독보적 상품성 선봬… 832가구 대단지 '그랑 르피에드' 공급

시계아이콘01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 다채로운 시설 들어서 생활 편의성 높아… 소규모 단지에선 어려워
- 규모의 경제로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단지 늘어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독보적 상품성 선봬… 832가구 대단지 '그랑 르피에드' 공급
AD

부동산 시장에서 단지 규모가 큰 대단지의 인기가 여전하다. 단지의 규모가 커질수록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해져 누릴 수 있는 장점들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례로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고급 주거 상품들을 꼽을 수 있다. 세대 수가 적은 고급 오피스텔 주거상품들이 다양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관리비가 높게 책정되는 반면,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대단지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세대 수가 많은 만큼 관리비가 비교적 낮게 부과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부가적인 시설, 서비스로 부과되는 비용 이외에도 최근 전기세, 난방비 등 기본 관리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고정으로 지출되는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대단지 주거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 공동주택 정보시스템(K-APT)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 1㎡당 공용관리비는 150~299가구 단지는 1363원, 300~499가구는 1223원, 1000가구 이상은 1135원으로 세대수가 많을수록 공용관리비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독보적 상품성 선봬… 832가구 대단지 '그랑 르피에드' 공급 [표: 세대수 구간별 관리비 평균 (1㎡당 관리비/단위: 원)]

단지 크기와는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주택 및 전기시설 등 전문 관리사, 단지 경비인원 등 다양한 인력들이 필요하고, 시설물들의 유지 보수 비용이 관리비로 부가되는데, 세대 수가 많아진다면 이런 부담을 나누어지기 때문에 관리비가 하락하게 되는 것이다.


대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서비스, 잘 조성된 단지 환경 등을 내세우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각인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랜드마크로 각인된 대단지는 지역 내 이주 수요는 물론, 신규 유입되는 수요들도 우선적으로 살피게 돼 매매는 물론 임차수요도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환금성도 뛰어나다.


이런 와중 대전광역시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둔산동에 독보적 상품성을 갖춘 대단지 '그랑 르피에드'가 공급 예정에 있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동에서 손꼽히는 입지인 둔산 홈플러스 부지에 지상 47층, 전용면적 119, 169㎡의 대형 타입으로 5개동 총 832실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조성된다. 완공 이후에 둔산권역 최고 높이를 자랑하게 된다.


여기에 수도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명품 어메니티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데다 독보적 상품성을 갖춘 지역 대표 단지로 손색없어 일대 주택 시장을 대표해 지역을 리딩하는 랜드마크의 위용을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로 꼽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인근 생활 환경도 뛰어나다. 최상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점이 가장 눈에 띄는데,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 명문 초?중?고 학군을 갖추고 대전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둔산동 학원가도 가까워 공?사교육 구분 없이 최고의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탄탄한 생활 편의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에다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 주요 행정시설이 근거리에 자리한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마트, 을지대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AD

특히 단지 내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굳이 단지 밖으로 나서지 않아도 쇼핑, 여가 등을 단지 내에서 전부 해결할 수도 있다는 점이 손꼽힌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