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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 도내 초등생 7500명 '생존수영' 실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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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 도내 초등생 7500명 '생존수영' 실기교육 생존수영 실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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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가 경기도교육청과 손잡고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평택항만공사는 자체 관리ㆍ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올해 말까지 도내 19개 지역 65개교 학생 750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존수영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생존을 목적으로 한 수영 방법으로 도내 초등학생 3~4학년은 연 10차시 실기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해부터 생존수영 시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 교육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법 및 호흡법 ▲발차기 ▲체온유지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이다.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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