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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황기식 교수, 부산국제교류재단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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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황기식 교수가 제7대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도시 외교와 민간 국제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 법인이다. 부산시 산하기관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동아대 황기식 교수, 부산국제교류재단 이끈다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황기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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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는 “도시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을 잘 이끌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고려대를 나와 영국 런던대에서 정치학 석사와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 동아대에 부임했다. 국제정치경제와 지역통합론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국회홍보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방정부 국제교류 협력 사업 발굴과 지역경제 산업통상 등 지방외교 관련 정책과 해외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 교류 협력 사업 추진에 지속해서 참여해왔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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