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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올해 챔피언스 디너는 텍사스 스타일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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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전통 챔피언스 디너 메뉴 공개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챔피언스 디너가 공개됐다.


셰플러 "올해 챔피언스 디너는 텍사스 스타일 바비큐" 스코티 셰플러가 올해 선보이는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 메뉴다.[사진출처=마스터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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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은 17일(한국시간) 디펜딩 챔피언이 역대 우승자에게 대회 개막 전날 대접하는 요리를 발표했다. 메뉴의 테마는 텍사스 스타일의 바비큐다. 셰플러는 먼저 미니 치즈버거와 새우튀김을 에피타이저 코스로 제공한다. 이어 아보카도, 바삭한 토르티야 조각, 사워크림, 고수, 라임 등이 곁들여진 토르티야 수프가 나온다.


참석자들은 메인 메뉴로 텍사스 립아이와 검게 그을린 홍어 중 하나를 선택한다. 맥앤치즈, 할라페뇨 크림 옥수수, 튀긴 브뤼셀 콩나물, 양념한 감자튀김이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은 디저트다. 셰플러는 끈적끈적한 초콜릿 칩 쿠키를 준비했다.


챔피언스 디너는 벤 호건(미국)이 1952년 시작했다. 더스틴 존슨의 2021년 ‘필레미뇽과 연어’, 타이거 우즈 2020년 ‘치킨 파히타와 스테이크’,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2019년 ‘카우보이 립아이 코스’ 등 최근 고향이나 모국 특선 요리를 엄선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2021년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지난해 ‘와규와 초밥’을 선보였다.



올해 마스터스는 다음 달 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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