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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원탁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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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4일 영광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영광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원탁토론회 개최 영광군이 지난 4일 영광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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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아동·학부모·아동관계자 등 총 8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영광군민이 직접 참여, 아동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 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 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의 조로 나눠 실시됐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참석자별 정책 제안 및 공개 투표를 통해 상위 10개 의제를 선정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현장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영광군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아동정책영향평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아동청소년학부모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거버넌스를 구성해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심화해 2024년 상반기에 아동친화도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아동·학부모아동 관계자 등과 함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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