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친러’ 벨라루스 국방부 “우크라군, 국경 집결..조치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벨라루스 국방부 텔레그램 게시글 통해
"우크라군 국경 인근 지역에 결집해 있어"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군이 양국 사이 국경 인근 지역에 집결해 안보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게시글을 통해 "현재 상당히 많은 우크라이나군이 국경 인근 지역에 집결해 있다"며 "국경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군사적 도발 가능성이 커졌다"고 했다.


‘친러’ 벨라루스 국방부 “우크라군, 국경 집결..조치할 것”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벨라루스 국방부는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같은 벨라루스의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북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러시아군이 작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수도 키이우 등지로 진격할 때 벨라루스를 전진 기지로 활용한 바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