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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4와 앤트맨이 만났다” 폭스바겐코리아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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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 씨네드쉐프에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와의 협업을 기념한 시사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식 개봉일에 맞춰 영화 관람, 앤트맨·와스프 캐릭터와의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폭스바겐과 마블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광고도 공개됐다. 주인공 스캇 랭(폴 러드)의 딸 케이시(캐서린 뉴튼)가 몸을 축소해 몰래 빠져나가는 과정을 ID.4 GTX와 함께 담았다. 광고 마지막에는 ‘(실차에)크기를 줄이는 기능은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ID.4 GTX는 지난 9월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 SUV ID.4의 고성능 버전으로, ID.패밀리 최초의 고성능 모델이다. ID.4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ID.4와 앤트맨이 만났다” 폭스바겐코리아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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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무대 인사를 통해 브랜드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전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시장 4위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만579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훌륭한 성적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성공적인 투아렉의 출시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강화하며 또 한 번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폭스바겐의 첫 전기 SUV ID.4는 지난해 9월 출시 직후 출시된 지 불과 2주 만에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한 현실 세계 속 우리의 ‘히어로 모델’”이라며 “많은 국내 고객이 ID.4를 기다리는 만큼 더욱 빨리, 더 많은 ID.4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올해 중순 ID.4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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