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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민 나주시의원 '이태원 참사 방지' 조례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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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황광민 전남 나주시의원은 제2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나주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황광민 나주시의원 '이태원 참사 방지' 조례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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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은 관내에서 개최되는 다중운집행사 중 발생하는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관리 계획 및 필요한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안전 관리에 노력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인해 다중이 운집하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나주시 관내 행사가 준비되고 진행되는 데 나주시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가 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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