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내 학술기관 12곳 턴 中해커…정부기관 사이버 공격 예고

수정 2023.01.25 10:56입력 2023.01.25 10:14
서체크기

[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중국 해커조직이 국내 학술기관 홈페이지 12곳을 공격했다. 한국 정부기관을 상대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도 예고하고 있다.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국 해커조직으로 알려진 '샤오치잉'은 우리말학회, 한국고고학회, 한국사회과수업학회, 한국학부모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한국보건기초의학회, 한국동서정신과학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 한국교육원리학회,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12개 기관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국내 학술기관 12곳 턴 中해커…정부기관 사이버 공격 예고
AD

현재 해킹된 웹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일부 웹사이트에는 해커 조직이 사용하는 로고와 "한국 인터넷 침입을 선포하다"라는 문구가 적힌 페이지가 걸려있다. 샤오치잉은 "우리는 계속해서 한국의 공공 네트워크와 정부 네트워크를 해킹할 것"이라며 "우리는 광범위한 범위의 한국 내부 네트워크를 해킹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샤오치잉 KISA를 비롯해 국내 정부기관과 언론사 등 2000여곳을 다음 타깃으로 지목했다. KISA는 현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된 특이점은 없지만 사전 대비 작업에 들어갔다. 2만6000여 기업 정보 보호 최고 책임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비상 신고 채널을 가동 중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전날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국내 기업·기관 대상 사이버 공격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오늘의 토픽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