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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7년까지 '주차난 심각' 39곳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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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1억 원 투입‥주차장 1만 3864면 확보
스마트 주차 정보시스템 구축, 주차정보 제공

경기도, "2027년까지 '주차난 심각' 39곳 해결" 사진 자료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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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27년까지 3651억 원을 들여 1만 386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정보를 수집, 분석해 서비스하는 스마트주차정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5개년(2023~2027년) 지원계획'을 수립, "도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4개 핵심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4개 핵심과제는 ▲주거·상가 밀집지 공영주차장 1만 134면 조성 ▲주택가 뒷골목 자투리 주차장 1300면 조성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2430면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등이다.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은 도심이나 상가·주거 밀집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3567억 원(도비 1431억 원, 시·군비 2136억 원)을 들여 133개소, 1만 13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자투리 주차장 조성 지원'은 노후주택 등 유휴부지를 확보해 주차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54억 원(도비 100%)을 들여 50개소 130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은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면, 주차장 설치나 시설개선에 드는 비용 등을 지원하며, 3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을 들여 30개소 2430면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공유한다.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지원'은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와 경기도교통정보센터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의 주차장 빈자리 정보를 민간 앱 등에 실시간 제공해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주차장 확보 사업 대상지는 사업연도별로 시·군 수요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정하며,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은 올해 시·군 협의를 거쳐 경기도교통정보센터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 내 주차 수급률 100% 미만(차량 1대당 주차장 1면 미만)인 주차난 심각 구역은 2021년 215개소에서 2027년 176개소로 39개소(18%)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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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삼 경기도 교통국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큰 효과를 보는 만큼 주차난 겪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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