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사주와 운명을 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운명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내년 1월4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39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새빛포럼은 수원포럼의 새로운 이름이다.
강사는 사주명리학자 김동완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미래융합교육원)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사주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연구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사주명리학의 권위자다. 동국대 대학원에서 철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역학학회 회장, 한국사주명리학회 회장,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지도교수,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담당교수 등을 지냈다.
저서로 ▲점성학 초보탈출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 ▲관상 심리학 ▲사주명리학 초보 탈출 등이 있다. KBS1 '이슈픽 쌤과 함께', tvN '식스센스'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포럼은 대면ㆍ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강의는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포럼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 들어가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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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사주 상담가가 해야 할 몫은 어떤 이의 사주와 운명을 잘 맞히는 것보다 그 사람을 지금보다 더 잘 살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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