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브라질전 광화문에 1만5000명 운집… 경찰, 465명 배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브라질전 광화문에 1만5000명 운집… 경찰, 465명 배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린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태극전사들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뒤 환호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이 6일 카타르월드컵 우리나라 대표팀과 브라질의 토너먼트 16강전 거리응원이 펼쳐질 서울 광화문광장에 경력 465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선다.


5일 경찰청은 다음 날 오전 4시 시작되는 대표팀 경기 응원을 위해 광화문광장에 1만5000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일반 경찰관 65명과 기동대 6개 부대 380여명, 특공대 20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천 도원축구전용경기장, 수원컨벤션센터에도 각 1000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경찰관 45명을 투입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경찰은 이 밖에도 지자체와 주최 측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거리응원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와 대테러 안전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경기종료 시간이 출근시간대와 인접한 만큼 혼잡상황에 대비해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등 지하철역에 경력을 배치해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조별예선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거리응원에 참석하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성숙한 질서의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