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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즈, 유럽에서 한국형 노지 농업의 신기술 선보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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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즈, 유럽에서 한국형 노지 농업의 신기술 선보여 호평 [사진제공: 와이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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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즈는 11월 막을 내린 독일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지능형 수분 측정 시스템을 통해 일반 노지에서 토양의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농가의 생산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화수분’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와이비즈는 스마트팜 분야에서 유일하게 기술력을 인정받아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독일 국제 발명 전시회’은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3대 발명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517개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와이비즈는 노지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홈가드닝, 오피스 가드닝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이 가능한 ‘화수분’ 시스템은 전시회 기간 중 유럽 현지 독점 판매 판매를 위한 협의가 진행되어 전시 관계자 및 참관인의 주목을 받았다.


㈜와이비즈 정승백 대표는 “원예 시설농업과 달리, 사육 환경이 까다로운 노지 농업은 전체 농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매우 큰 농업 분야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작물이 하우스나 식물공장보다는 노지에서 더 많이 재배되고 있다. 이러한 노지 농업은 기후 변화, 인구 절벽에 따른 노동력 감소로 많은 국가에서 경쟁적으로 기술 향상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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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농업기술진흥원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개발 지원을 통해 빠르게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팜 기업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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