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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韓, '폴더블 OLED' 핵심소재 국제 R&D 첫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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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소재분과위, 32년 만에 국제 R&D 정부에 '작심건의'
폴더블 OLED 고부가 소재 美 카티바·獨 프라운호프 등 협업추진
정책 간담회 정례화 추진…"반도체처럼 기업 계약학과 정부 주선"

[단독]韓, '폴더블 OLED' 핵심소재 국제 R&D 첫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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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소재기업 18곳이 뭉친 디스플레이 소재분과위원회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위원회 출범 32년 만에 처음으로 폴더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핵심소재 국제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잉크젯(OCR), 초박막 인캡(봉지) 소재 등 차세대 OLED 핵심소재 위주로 R&D를 추진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지원을 요청했다. 미국 잉크젯 프린트 장비업체 카티바와 독일 접착·표면처리 연구소 프라운호프 등 국제 13개 기관과 협업해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소재분과위원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2022년 소재분과위원회 오찬간담회'를 열고 내년부터 카티바, 프라운호프 등 13개 기관과의 국제 R&D를 추진키로 했다. 디스플레이 소재 업계가 공급망 사수를 위해 구체적인 국제 협력 '기관'과 협업해야 할 '소재'를 콕 집어서 정부에 건의하기로 한 것은 협회의 전신인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과 함께 소재분과위원회가 출범한 1990년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국-중국 간 관계 악화로 디스플레이 소재 업계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져 '국제협력' 없이는 리스크 관리가 어렵다는 공감대가 있었고, 이날 회의에서도 이 주제가 집중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단독]韓, '폴더블 OLED' 핵심소재 국제 R&D 첫 추진

위원회는 회의에서 '국제협력 관련 사전조사' 내용을 공유하며 상세한 국제 R&D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4일 정부가 지정한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기술' 중에서도 핵심인 OLED 소재 확보 논의가 치열하게 진행됐다. 이 중에서도 '카티바와의 잉크젯(OCR) 협업'과 '프라운호퍼와의 OLED 초박막 인캡(봉지) 소재' R&D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잉크젯은 OLED 후공정 소재로,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 등에 쓰이는 소재다. OLED 초박막 인캡 소재는 각종 폴더블 글래스 셀(Glass Cell)에 쓰이는 범용성 높은 소재다.


특히 인캡 소재의 경우 산소와 수분에 취약해 국제 R&D를 통한 고도의 기술 확보가 필수라는 게 위원회의 결론이다. 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국제 R&D와 관련해 협회와 분과위가 함께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에 정식으로 건의할 예정이고 소관 과도 이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는 중"이라며 "정부와 협회, 위원회는 카티바와 프라운호퍼 등의 관련 연락책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국제협력 실무방안 외에도 ▲협회가 '옴디아'와 '후지 카메라 리서치' 등 이슈 리포트 영문·일문 번역본을 연 4회 발행해 18개 회원사에 배포하고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등 국장급 정책 간담회를 연 2회 정례화하며 ▲내년 5월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의 'SID 디스플레이 위크'를 비롯한 6개 전시회에 18개의 전참을 권고하는 참관단을 운영하고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투자·R&D·마케팅·기타 4개 부문 애로사항을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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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상의에 건의할 애로사항 중 '투자' 부문의 화학물질 규제 완화, '기타' 부문의 인력양성이 가장 시급하다는 데 위원회는 공감했다. 정부에 중견기업 대학 계약학과 운영을 주선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하는 등 여러 아이디어가 공유됐다는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공학 인재는 한정돼 있는데 반도체, 이차전지 등 다른 첨단 산업계에서도 이들을 육성하려 혈안이 된 상황"이라며 "정부가 디스플레이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2024년까지 특성화대학원을 시범 지정하기로 했지만, 고급 인재를 확보하기엔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만큼 최소한 중견기업이 대학 계약학과를 운영하도록 협조를 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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