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체·프락토올리고당 함유" 롯데제과, 'ABC 블루베리 요거트' 출시

ABC초콜릿, 2013년 아몬드크런치 제품 이후 약 10년만에 새로운 맛 출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롯데제과가 유산균체와 프락토올리고당, 블루베리, 요거트를 활용한 'ABC 블루베리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BC초콜릿에서 PB제품을 제외하고 2013년 아몬드크런치 제품 이후 새로운 맛을 선보인 건 약 10년 만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식품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제품이 늘면서 새로운 식품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데, ABC 블루베리 요거트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이 포함됐다. 또 블루베리 농축분말을 사용해 블루베리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요거트 분말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소비자가 선호하는 트렌드 등을 반영한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