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광산구 '빛찬들쌀 사주기 운동' 전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 광산구 '빛찬들쌀 사주기 운동' 전개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쌀값 하락으로 시름하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광주 빛찬들쌀’ 사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광주쌀 사주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민 대상 홍보를 비롯해 광산구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에도 빛찬들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절선물이나 답례품을 광주 빛찬들쌀로 할 것을 제안하는 등 소비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광주 빛찬들쌀 사주기 운동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발굴, 추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쌀은 여전히 우리 식문화의 중심이자, 한국인 삶의 중심 뿌리다”며 “지역 농민과 농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찬들쌀’은 2021년 10월 본량동으로 새롭게 이전·설치한 광주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최신식 기계와 장비로 도정된다.



적정온도로 건조되기 때문에 찰기와 윤기가 좋고, 주문 당일 도정· 배송되기 때문에 밥맛이 일품이다. 빛찬들쌀 대량구입 문의는 광주통합RPC로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