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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부터 디지털 헬스케어까지…비대면 진료 플랫폼 영역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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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케어, 업계 첫 자체 건기식 브랜드 출시
엠디스퀘어, 구독형 건강관리 플랫폼 론칭
'포스트 코로나' 출구전략 본격화
신사업 경쟁력 따라 옥석 가리기 전망도

건기식부터 디지털 헬스케어까지…비대면 진료 플랫폼 영역 확장 본격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가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라잇.[사진제공=올라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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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국면에서 급성장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가 영역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히 의사와 환자를 연결하는 비대면 진료를 넘어 건강관리 상담,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까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구체적인 출구전략이 나오면서 각 플랫폼의 ‘옥석 가리기’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는 업계 최초로 자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라잇’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필요한 영양소를 집중한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콘셉트로 현재 수요가 큰 칼슘·마그네슘, 프로폴리스, 히알루론산·비타민C 등 3종의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올라케어는 앞서 7월에도 성별·연령별 정보와 비대면 진료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상품을 판매하는 ‘올라케어몰’을 선보이면서 유기농 여성청결제, 자가 검진 테스트기, 아기 로션 등 건강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올라케어 운영사인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향후 비대면 진료 데이터와 유전체 데이터 등을 통합 분석해 맞춤형 건강 연계 서비스로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다양한 영역과 올라케어 서비스와의 접목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기식부터 디지털 헬스케어까지…비대면 진료 플랫폼 영역 확장 본격화 엠디스퀘어가 출시한 건강관리 플랫폼 엠디케어.[사진제공=엠디스퀘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엠디톡을 운영하는 엠디스퀘어는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 의료진에게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 플랫폼 ‘엠디케어’를 새로 선보였다. 블루투스,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동해 혈압·혈당·체중 등 건강 데이터를 입력한 뒤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담 코디가 이용자 건강 상태를 확인해 생활습관 관리, 목표 설정, 실시간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엠디케어를 통해 상담받은 뒤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엠디톡과 연동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가 이뤄진다. 구독형 서비스로 운영되고, 개인·기업 회원 등 멤버십을 다양화한 것도 특징이다. 엠디스퀘어는 엠디케어의 본격적인 론칭에 앞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손을 잡고 플랫폼을 고도화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은 업계에서 주요 출구 전략으로 제시돼왔다. 실제 닥터나우는 올 상반기 헬스케어 스타트업 ‘부스터즈 컴퍼니’를 인수한 데 이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24시간 실시간 건강 상담, 처방약 복약알림, 건강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만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왔다. 나만의닥터 또한 평소 건강 상태를 기록해 의료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건강관리’ 시스템을 내놓는 등 비대면 진료를 넘어 종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영역 확장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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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비대면 진료의 한시적 허용을 넘어 법제화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환자 진료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예견된 일이라는 것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때와 같은 급격한 이용자 증가가 당분간은 어려운 만큼 향후 이용자 유인을 위해서라도 새 분야 진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경쟁력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되면 옥석 가리기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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