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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춤추고 꿈꾸는 소통 마을 '2022 광진 마을자치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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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 광진구, 1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이웃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친목 축제... 마을 주민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 풍성... 광진구, 14일 '2022 아차산 동행숲길 걷기대회' 개최

[포토] 춤추고 꿈꾸는 소통 마을 '2022 광진 마을자치한마당' 개최 체험 부스에 참여해 그림 선물을 받은 김경호 광진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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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5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소통과 화합의 축제인 ‘광진 마을자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춤추는 마을, 꿈꾸는 자치’란 주제로 한 해 동안 펼쳐진 마을공동체 성과를 공유, 각종 공연과 체험부스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야외무대에서 축제를 맞이한 주민들은 서로 얼굴을 맞대며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다.


행사는 ▲공연마당 ‘춤추는 마을’ ▲참여마당 ‘꿈꾸는 마을’ ▲한마당 ‘춤추는 마을’ 3가지 테마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먼저 오후 2시 풍물놀이패의 신명 나는 연주로 공연마당의 막을 올렸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연주, 다국적 주민들의 합창, 어린이 동화 연극 등 총 11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땀 흘려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행사장 한쪽 참여마당에서는 공동체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2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뜨개질, 꽃꽂이, 가죽공예, 그림책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어 아이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어울렸다.


김경호 구청장은 모든 체험부스를 세심히 살피면서 이웃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골목 발전에 힘썼던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 순서 ‘춤추는 마을’에서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동작을 따라 하고 흥겹게 호흡을 맞추면서 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주고 있다”면서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춤추고 꿈꾸는 소통 마을 '2022 광진 마을자치한마당' 개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 아차산에서 300여 광진구민이 참여한 ‘2022 광진구 아차산 동행숲길 걷기대회’가 열렸다.


광진구 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정섭)가 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진 오전 7시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걷기 코스는 아차산 어울림광장을 출발해 아차산 동행숲길 걷기 코스를 거쳐 다시 아차산 어울림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1.7km 구간이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은 “매년 봄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걷기대회에 참여하며 활력을 얻었는데, 오늘은 색다르게 아차산에서 걸어봤다”며 “걷기 환경이 잘 조성돼 있어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오늘같이 상쾌한 가을 아침에 구민 여러분과 함께 숲길을 걷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진구는 아차산과 한강, 어린이대공원 등 걷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니, 곳곳의 다채로운 풍경을 만끽하며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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