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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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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가족이 공감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힐링여행

구례군, 장애인 공감과 치유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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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관내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치유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4일 부터 6일 까지(2박 3일) 제주도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탐방 기회가 제한된 장애인들이 가족들과 함께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타인과의 소통, 장애의 후유증 치유,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감과 치유 탐방프로그램”은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에서 추진하며, 구례군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 · 경증 장애인,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제주도에서 2박3일간 자연 · 문화 ·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김순호 군수는 “장애인이 장애로 인해 문화 향유 기회의 불평등을 경험하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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