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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런드리, 베트남 진출 소식 전해 ‘세탁업계의 애플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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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런드리, 베트남 진출 소식 전해 ‘세탁업계의 애플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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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런드리 멀티플렉스 ‘어반런드렛’과 IOT기반 무인세탁소 ‘워시엔조이’를 운영하는 (주)코리아런드리가 베트남 세탁솔루션 서비스 기업 TMC Vietnam Company 와 손잡고 베트남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코리아런드리는 2021년 태국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및 49% 지분확보를 통해 진출한 이후 50여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시킨 바 있다. 태국 시장에는 기본 셀프세탁 솔루션뿐만 아니라 모바일 결제 플랫폼 워시앤페이 및 무인매장운영 솔루션인비봇 플랫폼까지 수출시킴으로써 명실공히 한국형 셀프빨래방 모델을 정착시켰다.


이번 TMC 경영진의 방문도 태국과 비슷한 동남아 지역의 고온다습한 기후 특성 및 인구밀도 대비작은 주택공간의 특성상 빨래방 사업의 성장가능성이 높아 이미 해외 진출의 경험이 있는 (주)코리아런드리 명성을 들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TMC는 베트남 선두권 세탁전문업체로써 20년 업력을 자랑하며 다수의 세탁공장을 두고 있고 병원 세탁물 처리 분야에서는 손꼽히는 업체다. 지난해(주)코리아런드리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빠르면 2022년 연내 마스터프랜차이즈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9월에는 미주한인세탁총연합회(The Federation of Korean Dry Cleaners Association) 측의 요청으로 미국 웻클리닝 세탁시장 진출을 위한 MOU 실무협의를 가진 바 있으며 필리핀 세탁공장 기업과의 협상도 진행 중이다. 또한, 2019년 NHN 50억 투자유치 이후 VC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는데 최근에는 홍콩 및 일본계 사모펀드 회사들의 요청으로 접촉 중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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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주)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는 “단순한 셀프세탁장비 유통업체가 아니라 토털 셀프세탁시스템을 제공하는 테크기업이자 서비스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사명감을 느낀다” 면서 “새롭고 혁신적인 미래형 세탁소 비즈니스 모델을 곧 공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우뚝 설 수 있는 세탁업계의 애플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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