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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중화 교통위원장 아들 결혼식 인파 ‘북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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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 3일 오후 서울 강남 학동 한 호텔 웨딩홀에서 아들 결혼식 치른 가운데 오신환 정무부시장, 백호 도시교통실장 등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물론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 교통분야 관계자들 인파 몰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박중화 교통위원장(사진 ·국민의힘, 성동1) 아들 결혼식에 많은 축하 인파가 몰려들어 교통위원장 위상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서울시의회 박중화 교통위원장 아들 결혼식 인파 ‘북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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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3일 오후 강남구 학동 한 호텔 웨딩홀에서 아들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서울시 오신환 정무부시장, 백호 도시교통실장 등 서울시 고위 관계자들은 물론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처장급 이상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교통위원회 관련 서울시 산하 기관 관계자들도 북적였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동료 시의원들 발걸음도 줄을 이었다.


박 위원장은 제9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에 이어 11대 의원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제9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재임 시절 서울메트로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 주로 교통 분야에서 시의원으로 활동한 경력 때문에 이번 교통위원장에 선출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을 보니 서울시의회 중 교통위원회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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