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서 '베러미트' 활용 신메뉴 5종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서 '베러미트' 활용 신메뉴 5종 출시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베러미트 협업 메뉴./사진=신세계푸드 제공
AD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신세계푸드는 외식 브랜드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신세계푸드가 최근 개발한 베러미트 미트볼과 다짐육, 소시지가 주재료로 사용됐다. 베러미트 론칭 이후 이를 식품 제조와 외식, 급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베러미트 콜드컷 슬라이스 햄이 들어간 ‘모르타델라 & 그릴드 베지터블 샐러드’, ‘볼로냐햄 시금치 치즈 샌드위치’, ‘슁켄 바게트 샌드위치’를 비롯해 베러미트 미트볼과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미트볼 서브 샌드위치’, 베러미트 다짐육에 볼로냐식 미트 소스로 맛을 낸 ‘리가토니 볼로네제’ 등 5종이다. 신세계푸드는 신메뉴를 통해 베키아에누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베러미트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대안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베러미트 팝업스토어 ‘더 베러’에서도 식물성 런천을 활용한 무스비, 다짐육으로 만든 타코 등 신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10월에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에서도 수제맥주, 와인 등과 어울리는 베러미트 활용 메뉴를 내놓을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일상에서 가치소비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외식 매장에서도 대안육 메뉴를 경험해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대안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및 메뉴 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