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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아르스헥사 컨소시엄 주주사로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 디지털 NFT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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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대표이사 최시명)가 핵심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는 아르스헥사 컨소시엄이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미술품 수장고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디지털 NFT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소니드는 향후 인천공항의 미술품 수장고가 완성되면 디지털 NFT 역량을 집중해 디지털 수장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와 아르스헥사 컨소시엄은 2026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인천공항 서측에 세계 최대 규모(부지면적 약 4만3669㎡)의 미술품 수장고를 건설하고 있다.


미술품 수장고는 고가의 미술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온도와 습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미술품 손상을 막고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건설될 미술품 수장고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이사는 "당사는 고가 미술품의 디지털화를 위해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는 NFT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문화예술공항을 지향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항공산업의 경쟁 심화를 타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트허브 구축에 힘쓰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미술품 수장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단계는 미술품 경매장, 갤러리, 아트페어, 3단계는 미술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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