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강서구 아파트서 20대 남성 추락사…누나는 집 안서 쓰러진 채 발견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서울 강서구 아파트서 20대 남성 추락사…누나는 집 안서 쓰러진 채 발견 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20대 남성이 떨어져 사망했다. 집 안에서는 그의 친누나가 중태에 빠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초반 남성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사망한 상태였으며, 남성이 살던 집 안에서는 그 누나인 20대 여성이 둔기에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은 채 발견됐다. 누나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둔기가 발견됐으나 피해자가 중태에 빠져 있어 사건 정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피해자가 회복되는대로 폭행이 있었는지 등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