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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9일 대동전자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1시51분 현재 대동전자의 주가는 전날보다 29.65% 오른 1만4650원을 가리키고 있다.
대동전자의 주가 상승에는 특별한 이유가 감지되지 않는다. 시장에서는 대동전자가 무상증자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 아니냐는 설들이 전해지고 있다.
대동전자는 전기장비업체이며 현재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는 상태다. 지난 1분기 간 매출액은 436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6% 줄어든 수준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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