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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환경성 개선한 ‘크리넥스 마이비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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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환경성 개선한 ‘크리넥스 마이비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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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유한킴벌리는 제품력과 환경성을 대폭 개선한 화장실용 물티슈 ‘크리넥스 마이비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크리넥스 마이비데 신제품은 변기에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특수공법을 적용한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사용했다. 변기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수압과 물의 마찰력으로 인해 원단이 해리가 되고 잘게 쪼개진 원단들이 하수처리 과정에서 미생물로 생분해가 되도록 개발됐다.


유한킴벌리는 환경경영 3.0 선포를 통해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의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신제품 크리넥스 마이비데는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고 지구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품설계가 적용된 것이다.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 스티커를 제거하고, 신규플라스틱 사용량 30%를 줄인 캡도 적용했다.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FSC인증 포장박스를 적용하는 등 지구환경을 위한 노력도 담겨있다.


피부케어를 위한 성분도 업그레이드됐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식물유래성분인 캐모마일 추출물, 벚꽃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의 함유로 인해 건강하고 깨끗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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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일반 물티슈와 차별화되는 화장실 전용 물티슈 크리넥스 마이비데의 집중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장침투율을 높이고 시장 규모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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