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세일·맛집할인" 신세계 파주 아울렛, '헬로 썸머 이벤트'

쇼핑, 문화체험, 지역관광 동시에 즐기는 '헬로 썸머 이벤트' 진행
입점 브랜드 시즌오프, 아울렛 가격서 최고 20% 추가 할인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30일까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과 함께 문화 체험, 지역관광 등을 동시에 즐기는 '헬로 썸머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당일 나들이를 즐기는 이른바 '원데이 쇼핑 트립족'을 겨냥한 시즌 이벤트다. 쇼핑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아트 전시회 및 버블쇼 체험 기회를 제공, 즐거움을 선사하고 파주 지역 인기 관광지·카페 등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기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뮤라섹(MULASEC)과 함께 '유럽 명화 3대 거장전'을 진행한다. 클로드 모네, 구스타브 클림트,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유명 화가의 명화 원본과 동일하게 표현한 리터치 작품 15점을 만날 수 있다. 구매도 가능하다.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는 분수광장에서 버블쇼를 진행,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는 26일까지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S·S(봄·여름) 상품 시즌 오프가 진행돼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까지 추가 할인된 가격을 선보인다.

신세계 아울렛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파주 지역 제휴처의 혜택을 담은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총 15개 업체와 제휴 했다.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는 파주 관광 핫플레이스인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20% 할인, 유명 카페 '레드파이프' 15% 할인, '앤드테라스' 10% 음료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파주의 핫플레이스와 연계한 시즌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상생 의미도 담았다"며 "추가 제휴처 확대를 통해 고객과 지역이 함께 만족하는 쇼핑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