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회원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던 장성읍·진원·남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을 포함해 총 6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기후환경 네트워크의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똑똑한 소비의 탄소 중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택 상임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손쉬운 환경보호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 “온 마을에서 자연스러운 저탄소 실천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는 장성군의 환경 보전을 위해 1999년에 발족해 매년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펼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