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삼부토건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삼부토건이 수주한 이 사업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산153-5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3층, 6개동 규모로 333세대를 신축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643억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액 3206억원의 20%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이 사업지 반경 1.5km 내에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38호선 국도가 존재하여 접근성이 우수하며, 반경 500m 내 태백선 사북역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 사북시장 및 호텔이 밀집되어 있고 강원랜드와 연계한 상업용 부동산이 다수 위치해 있어 호텔 및 리조트의 직원, 협력사 등 직주근접 잠재수요가 많으며 사북초, 사북중, 사북고 등이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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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관계자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은 다양한 주거 인프라로 정선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고품질의 명품아파트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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