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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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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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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동국제약은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개선제 ‘카리토포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많은 중·장년 남성들이 전립선비대증을 경험하고 있지만 단순히 노화 과정으로 생각해 방치하거나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요도폐색, 방광·신장기능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초기부터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다.


카리토포텐은 대규모?장기간의 임상연구와 유럽 내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개선제다. 전립선 비대에 의한 야뇨?잔뇨?빈뇨?소변량 감소 등 배뇨장애 증상을 개선한다.


주 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 지방산 및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성분이 함유된 생약성분이다. 유럽에서 예로부터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쓰여왔다.


2245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 1개월부터 야뇨·빈뇨·잔뇨 등 증상이 개선됐고 3개월 후에는 야뇨 횟수가 60%(복용 전 2.35회 → 복용 후 0.94회) 이상 줄어들었다. 12개월의 장기간 임상연구를 통해서도 우수한 안전성이 입증됐고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카리토포텐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하루 2회 1캡슐씩 복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상담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효과적인 전립선비대증 관리를 위해서는 입증된 제품을 선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쏘팔메토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인 점과 달리 카리토포텐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 잔뇨, 빈뇨 등의 배뇨장애 개선에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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