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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행사 ‘가스연맹 이사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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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 정회원국, 77개 준회원국 300여명 참석

경북 경주서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행사 ‘가스연맹 이사회’ 열려 경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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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오는 20에서 23일까지 국제가스연맹 이사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의 연계행사로 코로나 사태 후 경주에서 열리는 첫 국제 행사이다.


이사회는 국제가스연맹 85개 정회원국과 글로벌 가스기업 임원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나흘 간 라한셀렉트 호텔과 황룡원에서 연맹 사무국, 회장단, 경영진, 조정위원회 등 주요회의와 만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을 비롯한 주요 회원국들의 참여도 예정돼 있어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제가스연맹은 1931년 프랑스가스협회가 주축으로 11개국 가스기술자 대표가 스위스에 모여 발족한 비영리 단체이다.


현재 정회원 85개국, 준회원국 77개국 등 총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국은 전 세계 가스 거래량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세계가스총회 연계행사가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주지역 경제활성화와 관광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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