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서구가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토 '양동이 리버마켓 야시장'을 연다.
양동이 리버마켓 야시장은 양동전통시장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 해제에 따라 대면 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야시장은 시장상인, 청년, 지역주민이 참여 총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야시장 먹거리부터 풍성한 즐길거리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달래는 활력 넘치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리버마켓 흥행을 위해 테마먹거리, 소축제프로그램(홍탁데이,치맥데이, 건맥데이)을 동시에 운영하여 문화행사로 추진하고 글램핑형태의 감성 카바나 부스를 설치 캠핑장을 연상케 하는 부스 운영으로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뒀다.
또한 야시장 축제 현장에 오지 않더라도 집에서 야시장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코로나로 축제장 방문을 꺼리는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야시장을 펼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방송종료 후 2시간 이내에 집으로 배달한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박성수 이사장은 “이번 양동전통시장 리버마켓 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양동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회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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