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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왜고니어L, 뉴욕오토쇼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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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왜고니어L, 뉴욕오토쇼서 최초 공개 지프 왜고니어 카바이드 트림<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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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지프는 13일(현지시간) 개막한 2022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왜고니어L 신차와 그랜드 왜고니어L을 처음 공개했다. 이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 왜고니어의 축간거리(휠베이스)를 305㎜가량 늘린 모델이다. 전체 길이가 5758㎜로 3열을 접지 않아도 최대 1251ℓ 적재공간을 보여준다. 기존보다 447ℓ 늘었다.


신형 왜고니어 카바이드 트림도 이번에 함께 선보였다. 휠·선루프·레일 등 외관을 검은색으로 꾸민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존 V8 엔진을 대체할 신형 6기통 트윈터보엔진 허리케인 트윈터보엔진도 처음 공개했다. 지프의 모회사인 스텔란티스가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만든 엔진으로 기존 V8보다 출력·토크를 높이면서도 연료효율성도 15%가량 높였다. 이번에 공개한 왜고니어L, 그랜드 왜고니어L에 들어간다.



지프 왜고니어L, 뉴욕오토쇼서 최초 공개 신형 왜고니어L 카바이드 트림(왼쪽)와 신형 그랜드 왜고니어L<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스텔란티스의 다른 브랜드 크라이슬러는 올해 1월 CES에서 처음 공개한 에어플로우 콘셉트카의 새 디자인모델을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2025년 최초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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