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16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10시58분 기준 전일대비 5.28%(1만8000원) 오른 3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그룹 계열의 첨단 소재 및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대폭 높여잡은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이날 LG이노텍이 아이폰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0만원을 제시한 신규 리포트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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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 증가한 3633억원, 영업이익은 3164억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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