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나토 사무총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 "나토·아태4개국 회의 초청"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나토 사무총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 "나토·아태4개국 회의 초청"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다음 달 초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와 아태지역 4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초청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정 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다음 달 초 나토 회원국과 아태지역 파트너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이 참여하는 합동 외교장관회의를 구상 중이라면서 초청의사를 밝혔다. 정 장관은 공식 초청장이 오면 긍정적으로 참석을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또 정 장관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유엔 헌장의 명백한 위반임을 규탄했다.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의 근간인 주권과 영토보전의 불가침성을 침해한 사례라고도 못 박았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등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에 관한 얘기도 나왔다. 양측은 한반도 상황 평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2006년부터 나토의 글로벌 파트너로 사이버, 비확산, 대테러, 화생방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