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진성티이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진성티이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18억원, 83억원으로 전년대비 35%, 4%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지난 2-3분기 연속 4%대를 기록했으나 4분기들어 6%대 후반으로 회복했다. 원재료 가격, 운송비 등 비용 상승분을 판가에 전가시켰기 때문이다.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12억원, 377억원으로 전년대비 19%, 4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건설기계 시장을 제외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 대부분의 시장의 수요가 견조한 상태"라며 "판가 인상 효과도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5.8%에서 올 해는 7.2%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 배경으로는 중국이 경기 부양 기조를 이어 가겠다고 양회에서 밝힌 상태이기 때문에 중국 건설 기계 시장까지 회복되면 추가적인 성장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연구원은 " 진성티이씨는 지난해 원재료가 등 상품가격 상승에 따른 역효과만 주가에 반영됐다"며 "하지만, 4 분기를 기점으로 판가 인상 효과가 확인되기 시작했고, 고객사들의 주문추이도 양호한 상태"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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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프라 예산 확대 집행에 이어 상품가격 강세까지 건설기계 수요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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