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와 비만 미용치료 및 쁘띠 시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의적 연구와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미용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주관 춘·추계 학술대회 참가 및 강의 ▲지방흡입·SVF(Stromal Vascular Fraction, 기저혈관분획) 이식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학회와 시지바이오가 협력·운영할 지방 흡입 및 SVF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 방법을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한 카데바 워크숍(Cadaver Workshop)과 라이브핸즈온(Live Hands On)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미용시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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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SVF 및 줄기세포 분야는 시지바이오에서 이전부터 활발히 연구를 진행해오던 분야로, 비만·미용 분야 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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