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김영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기본소득' 정책 예상 투입 재원에 대해 "최근 발표 내용으로 조사해보니 점진적으로 도입하면 1300조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거의 1000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1차 TV토론회’ 중 '주도권 토론' 순서에서 "이 후보는 300조원 정도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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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후보는 "저희 합산 결과로는 250~300조원"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안 후보는 "저희 전문가와 의논한 것이다. 살펴봐라"고 반박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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