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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조장·소각장·자동차전시장 등 42곳 '산업관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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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조장·소각장·자동차전시장 등 42곳 '산업관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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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내 화장품 공장, 양조장, 소각장, 자동차 전시장 등 산업현장 42곳을 산업관광 단지로 육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곳을 선정해 올해부터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업관광은 문화적,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산업시설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전통 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도내에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 금속활자 인쇄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활판인쇄박물관(파주),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재현한 좋은술양조장(평택), 쓰레기 소각장과 재활용 시설을 갖춘 구리자원회수시설 및 구리타워(구리), 화장품 제조기업인 코비카(의정부) 등도 산업관광 명소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킨텍스, 테마박물관, 도예요장, 친환경농장, 농촌체험마을 등도 포함됐다.


도는 2월부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과 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도 코로나19 방역조치 단계에 따라 소규모 단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산업관광자원 42곳을 소개하는 홍보 전자책과 안내 지도는 경기관광포털 누리집(ggtour.or.kr) 내 간행물실에서 볼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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