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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내 상업시설 ‘과천 센텀스퀘어’ 계약 3일 만에 완판, 성황리에 분양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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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168:1, 최고 1616:1의 경쟁률로 역대 기록 경신
- 지난 13일~15일, 3일 간 진행, 분양마감

‘과천 지정타’ 내 상업시설 ‘과천 센텀스퀘어’ 계약 3일 만에 완판, 성황리에 분양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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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분양시장에서 앞으로 깨기 힘든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기록 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상업시설 ‘과천 센텀스퀘어’가 단 3일간의 짧은 기간에 완판 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과천 센텀스퀘어’는 지난 11일 단 하루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24,000건이 넘게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1,616대1, 평균 경쟁률 168대1’이라는 청약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보통 아파트, 오피스텔 등 다른 부동산과 다르게 경쟁률이 10대1만 나와도 업계에선 성공 사례로 보고 있다. 10대 1의 경쟁률을 뛰어넘은 상품으로는 지난 2016년 분양한 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상업시설이 최고 980대1, 평균 40대1, 또 같은 해 분양한 공덕파크자이 단지내상가가 최고 297대1, 평균 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그동안 초대박 경쟁률 상가로 불려 왔다. ‘과천 센텀스퀘어’가 그 경쟁률을 훌쩍 넘어선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가 분양시장에 새로운 기록을 남긴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같은 기록은 상업시설 역사상 전무후무한 청약 경쟁률로, 작년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인 164대1을 넘어선 수치다”라며 “또 빠른 완판까지 이뤄 내면서 초기 프리미엄에 대한 관심도 상당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과천 센텀 스퀘어’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완판에 성공했다. 먼저 개통을 앞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의 초역세권 상가다. 이 밖에도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인덕원역 GTX-C 노선 등이 추가되면 유동 인구 및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과천 센텀스퀘어’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는 장점도 갖췄다. 여기에 인근 8개 블록 비즈니스타운 내 메인 동선도 보유하고 있다.


이 상업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에는 신성이엔지, 선진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일성신약, 경동제약, 무영건축, 리딩투자증권, 뉴젠스, 근정 등 9개 기업체가 입주를 확정지어 근무자들의 고정 수요도 확보했다. 여기에 인근 8400여 가구(S1~S12블록)의 주거타운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과천 센텀스퀘어’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6블록(6-1, 6-2블록 2필지)에 지어지는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과 함께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이다. ‘과천 스마트-K’는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약 13만4396㎡ 규모이고, 상업시설 ‘과천 센텀스퀘어’는 지하 1층 ~ 지상 2층에 들어선다. 준공은 2022년 11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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