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갤럭시아머니트리, 신한컨소시엄과 서울사랑상품권 판매 제휴…"머니트리 사용자 증가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서울사랑상품권의 새로운 판매 대행사인 ‘신한컨소시엄’과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를 통해 ‘신한컨소시엄’에 기술제휴사로 참여한다. 향후 2년 동안 서울사랑상품권의 판매부터 결제, 정산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국내 최초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고 유통한 1위 사업자로 머니트리를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판매가 시작된 최초부터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 노하우와 이력을 강점으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머니트리가 보유한 53만개의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183만명의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 이용률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회사는 제로페이 복합결제와 같은 특화된 서비스를 구축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휴 포인트와 서울사랑상품권 복합결제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고객들이 상품권과 포인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머니트리 사업팀 관계자는 “고객들이 서울사랑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22년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12조5000억원으로 편성되는 등 머니트리 서울사랑상품권 판매가 증가할 요소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