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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 “NFT-메타버스 연결해 콘텐츠 사업 긍정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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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NFT와 메타버스 테마의 활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회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의 자체 제작 및 배급 사업의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4일 밝혔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자체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의 글로벌 흥행으로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메타버스의 연결로 콘텐츠의 이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OTT콘텐츠 제작 및 배급 사업에 본격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증강 및 가상현실(VR·AR) 핵심기술을 보유한 IT기업 ‘온페이스’와 손잡고 온버스(OnVerse) 개발 및 게임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NFT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제시한 바 있다.


‘온버스’는 ‘언리얼(Unreal)’ 엔진기술을 적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신규 콘텐츠의 이용 범위를 넓히고 사용자의 만족감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AR/VR기업 온페이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는 등 NFT와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해 콘텐츠 사업의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며 “NFT, 메타버스 플랫폼과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를 연결해 기존 한정적이던 콘텐츠의 이용 범위를 확장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성장세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 7월 이즈미디어와 NFT플랫폼 협력을 위한 MOA를 체결한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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