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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비대면 음식 주문' 확대…코로나19 확산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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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비대면 음식 주문' 확대…코로나19 확산방지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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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결제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고속도로에서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휴게소 도착 전에 음식을 미리 주문·결제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가 내년에 휴게소 전체(199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 페이코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휴게소를 검색한 후 음식을 주문·결제하면 된다. 휴게소 테이블이나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휴게소 무인결제 시스템(키오스크)도 내년까지 휴게소 전체로 확대한다.


친환경차 충전시설 정보 제공 서비스도 도입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앱을 이용하면 휴게소별로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유무 및 운영시간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기의 경우 해당 휴게소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현황, 충전기별 출력, 충전방식(규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충전기 고장 현황과 사용 중 여부도 표시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유하는 동안 미납통행료를 비대면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셀프주유소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도 현재 80개 셀프주유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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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비대면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고속도로에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해 국민들이 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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