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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객,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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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객,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방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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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8일 한국-싱가포르간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 이후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중 4명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들 관광객들은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진행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았다.


회사 측은 "제주 드림타워를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한국의 첫 방문지로 제주를 선택한 데 대해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새롭게 개관한 5성급 복합리조트의 시설과 서비스에 감탄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관광객 외에도 연내 50여명에 이르는 싱가포르 VIP 고객이 드림타워 카지노 방문을 예약해 놓은 상태"라며 "트래블 버블 시행 이후 소규모 그룹 싱가포르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국내 첫 도심형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영업장 면적 5367㎡에 게임테이블 141대를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 ETG 마스터테이블 7대 등 총 409대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달 들어 94% 이상의 객실 점유율을 보이면서 18일 현재 호텔부문에서 55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10월 같은 기간 대비 20%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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