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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안전한 학교 공모전' 우수작 101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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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교직원 안전교육활동 우수사례 부문 추가
총 726편 접수, 4개 부문 우수작 101편 선정

교육부, '안전한 학교 공모전' 우수작 101편 선정 포스터부문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창원대산고 박지원 학생의 '장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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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제8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안전한 학교 공모전'은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포스터나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안전지도만들기 외에 교직원 안전교육활동 우수사례 부문도 추가했다. 학교현장에서 실시한 안전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 UCC, 안전지도 만들기, 안전교육활동 분야에 총 726편이 접수됐고 학교급, 부문별로 입상작 101편(대상 16편, 최우수상 31편, 우수상 54편)을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고등학교) 대상에 화재경보기에 대한 안전불감증 의식을 액자 형태로 표현한 창원대산고 박지원 학생의 ‘장식이 아닙니다.’ 작품이 선정됐다. UCC 부문(초등학교) 대상에는 학교안전사고를 올림픽 중계 형식으로 표현한 벽방초 '2021 안전어린이 올림픽 안전 3종' 작품이 뽑혔다.


안전지도 부문(중학교)에는 학교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학생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 진장중 '학교안전 리모델링(Remodeling)'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전교육활동 부문 대상(중학교)에서는 학교주변 교통안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을 담은 신평중 조혜경 교사의 '우리 모두 살펴요! 신평 안전!'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게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평생학습박람회에 전시하고 수상학교의 활동·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며, 학교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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