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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초읽기]마음은 벌써 위드 코로나…술집 단체 ‘가능’·펜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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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명씩 모여서 단체회식
코로나 이전과 차이없는 모습

식당 인원 제한 "상관없어요"
이번주말 펜션도 '빈 방 없음'

[위드 코로나 초읽기]마음은 벌써 위드 코로나…술집 단체 ‘가능’·펜션 ‘마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26일 서울 명동 거리가 점심식사를 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부터 시행될 방역체계에 식당·카페 등 생업시설 먼저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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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지난 26일 저녁 서울 강남역 일대. 대부분 식당과 술집들은 빈 자리를 찾기 힘들었다.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일부 술집은 입구부터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붐볐다. 식당 안은 더 혼잡했다. 3~4명씩 앉은 테이블은 물론 현행 거리두기 제한 인원인 8명을 넘겨 단체 회식을 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오후 10시가 되자 거리로 쏟아져 나온 인파들로 인근 길거리는 발 디딜 틈도 없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큰 차이가 없는 풍경이었다.


오는 29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위드 코로나 로드맵 초안에 따르면 1단계 개편이 적용되는 다음 달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를 따지지 않고 일단 전국적으로 10명까지 허용된다. 100명 미만의 행사는 조건 없이 허용되고, 100명 이상이면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 일부 지역에선 이미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듯한 분위기다.


서울지역 유명 식당들에 단체 예약 문의를 하자 상당수 식당에서 인원과 무관하게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방역 지침에 따라 이번 주는 8명(미접종자 4명 포함), 다음 주는 10명이 모일 수 있는 최대 인원이지만, 식당들은 개의치 않는 듯 했다. 식당 업주들은 "아래층에 따로 단체 회식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거나 "테이블을 나눠 앉으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집합금지 조치로 한동안 영업이 중단됐던 클럽 등 유흥시설도 운영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더라도 이들 시설은 자정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목’으로 볼 수 있는 할로윈 데이 직후 운영 재개가 예정되면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강남역 인근의 한 클럽은 영업 재개 첫날인 다음 달 1일 테이블 하나당 30만원부터 경매 형태로 손님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또 백신 접종 또는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음성증명서만 확인되면 인원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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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관광지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지역별로 제각각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탓에 일부 지역으로 관광객이 몰리는 ‘풍선 효과’가 문제점으로 지목됐었지만, 위드 코로나 도입 후에는 이 같은 부작용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관광지 펜션들의 예약 상태를 확인해 본 결과 경기 가평군의 경우 275개 펜션 중 104곳은 이번 주말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였다. 강원 강릉시도 59개 펜션 중 45곳이, 속초시도 13개 가운데 9곳이 예약이 마감됐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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