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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접종비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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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개, 고양이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예방백신 약품 무료 지원, 시술료 5000원으로 접종 가능

광진구,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접종비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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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29일까지 지역내 30개소 지정 동물병원에서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평소에 1만5000원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지만 가을철 예방접종 기간에는 광진구와 서울시에서 약품 값을 지원해 반려동물 소유주는 5000원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3개월 이상 된 고양이와 개를 대상으로 한다. 반려견 경우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물 등록이 되지 않은 반려견이라면 먼저 동물 등록을 한 뒤 접종을 받으면 된다.


미등록 반려견 소유주는 1만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 등록은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반려 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빠르게 찾을 수 있다. 동물 등록을 원하면 사업 참여 동물병원에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지역내 30개소 지정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병원현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상호 전파되는 감염병인 만큼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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