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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창원미래포럼' 개최…기본소득제 도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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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창원미래포럼' 개최…기본소득제 도입 가능성 창원시정연구원이 고려대학교 최인숙 교수의 '기본소득제' 관한 발제를 두고 포럼을 가졌다.[이미지출처=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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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창원시정연구원이 18일 창원시의원, 경남도의원,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창원미래포럼에서는 최인숙 고려대학교 연구교수가 발제한 '기본소득제 도입 가능성: 프랑스 사례를 통한 한국적 전망'을 두고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 교수는 "기본소득제는 빈곤과 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장치로써, 프랑스는 초당적 관심으로 모델을 개발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현행 복지제도의 한계의 대안으로 기본소득의 도입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소득제의 실현은 프랑스의 사례에서 보듯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실시하고자 하는 기본소득에 대한 개념 정립과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수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본소득에 대해 이해하고, 개념을 정립하는데 아주 귀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창원시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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