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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덴티움, 영업이익률 개선세 지속...동종업계 가장 저평가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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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덴티움, 영업이익률 개선세 지속...동종업계 가장 저평가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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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덴티움에 대해 올 3분기에도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주가는 동종업계 대비 가장 저평가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740억원,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가별 매출액은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으로 전분기 대비 수출 증가세가 유지된 동시에 상반기 분기 평균 50억원 규모로 집행됐던 광고선전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24%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로는 4%포인트, 전분기 대비로는 1%포인트 개선 된 수치다.


4분기 보수적으로 변동비를 예상해도 연간 영업이익률은 22%에 이를 전망이다. 올 연간 예상 매출액은 2852억원, 영업이익은 6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60% 증가가 예상된다. 4분기 변동비인 광고비, 대손상각비 등을 매우 보수적으로 추정하더라도 고마진의 수출 매출액 비중 상승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 22%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조은애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서는 해외영업 전략이 직접영업과 대리상 영업 투트렉 구조로 특별한 비용증가 이슈 없이 마진개선이 가능한 구조인 것이 확인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재 동사 주가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 17배로 동종 업체대비 가장 저평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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